티몬·위메프 사태: 발생 원인, 피해 규모, 향후 대책

티몬·위메프 사태: 발생 원인, 피해 규모, 향후 대책

티메프 사태 발생 원인

큐텐 창업자 구영배의 검은 속내

구영배 큐텐 회장

 

지마켓 창업자인 구영배가 지마켓 매각 후 동종업계 겸업금지 10년이라는 법망을 피해 싱가포르에서 큐텐을 창업합니다.  쇼핑몰은 돈이 안되는 걸 자각한 구영배는  물류 자회사인  '큐텐익스프레스'의 나스닥 상장을 해서 대박을 터트리려고 준비합니다.  상장을 위해서는 적정규모 이상을 갖추어야 하기에 몸집 불리기를 위해 국내 자본잠식으로 인해 헐값에 나와 있던 쇼핑몰들을 인수하게 됩니다.

이번 티메프 사태의 대상이 되는 티몬과 위메프 등의 쇼핑몰을 인수합니다. 구영배는 경영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큐텐익스프레스'의 물류와 매출을 늘려 나스닥에 상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인수한 쇼핑몰을 방만하게 운영합니다. 큐텐익스프레스는 골드만삭스가 맡아서 올해 상장을 할 계획이었는데 계속된 실패를 하게 됩니다. ​ 그 사이 헐값에 매수한 자본잠식 쇼핑몰들의 재무상태가 더 악화됩니다. 

 

티메프 현금 부족으로 상품권 할인 판매

위메프, 티몬이 6월부터 현금 부족으로 입점 업체들 대금 지급 지연 사태가  발생합니다. 그러자 티몬에서 한 달 뒤 발송하는 선결제 상품권을 10~8% 할인판매해서 고객 돈을 당겨서 대금 지급 처리를 합니다. 그것도 한계에 달해 대금 정산을 못 받은 업체들이 물건 배송 안 하거나 여행 상품 취소 시키는 상황에 이르게 됩니다. 상품권 업체에서 상황 파악 후 티몬 판매 중단을 하자 티몬/위메프 쇼핑몰의 현금 흐름이 완전히 막혀버립니다. 지난주 구영배 회장이 입국해서 상품권 사장들 만나 본인 믿고 상품권 풀어달라고 사정을 합니다. 상품권 판매 중단으로 티에프의 현금 흐름이 막히면 셀러들과 쿠폰업체 미정산금만 수천억으로 연쇄 부도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

티메프 사태 피해 규모

이번 사태로 인해 많은 판매자들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일부 판매자들은 상품 판매를 중단하거나 이미 판매한 상품의 구매를 취소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정확한 피해 규모는 아직 집계 중이지만, 피해를 입은 판매자와 소비자 수는 상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티메프 사태 향후 대책

공정거래위원회와 금융 당국은 이번 사태에 대해 신속히 대응하고 있습니다. 주요 대책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피해자 구제 방안 검토:

공정위와 금융 당국은 소비자와 판매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피해자 구제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자금 조달 계획 요구:

금융 당국은 큐텐의 대표자와 주주 측에 자금 조달 계획을 제출하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소비자 보호 조치:

위메프와 티몬이 소비자와 판매자 보호를 위한 조치를 취하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현장 조사:

공정위는 큐텐을 상대로 현장 조사를 벌여 전자상거래법 위반 혐의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티몬·위메프 사태 결론

티몬·위메프 사태는 큐텐의 재정적 어려움으로 인해 발생한 판매 대금 정산 지연 문제로, 많은 판매자와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공정위와 금융 당국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향후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추가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